좋은 꿀은 결정이 된다.

 

꿀은 여러 꽃에서 벌들이 당물을 물어와 전화시켜 숙성 시키므로 인해 꿀의 성질도 다르게 됩니다.

꿀의 결정으로 인해 설탕꿀이다는 오해와 저질 꿀이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로인해 벌지기들은 결정이 잘안되는 아카시아생꿀만을 수확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마련 합니다.

그러다 보니 물꿀 수확을 해야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되고,

소비자가 알아주는 물꿀을 수확하는체제로 됨을 볼수 있습니다.

벌지기는 다수확하고 소비자는 결정 안된꿀만을 알아 주니,

서로가 윈윈 하는 것 같지만, 실제 몸에 좋은 익은꿀 하고는 거리가 멀게됩니다.

 

=> 벌꿀의 굳어지는 현상은 꿀의 물리적인 성질입니다.
벌꿀은 꽃의 종류에 따라 맛과 향, 색이 다르듯이 전화당으로 구성된 당의조성(과당과 포도당)이 밀원(꽃)에 따라 비율이 다르게 됩니다. 벌꿀을 굳어지게 하는 것은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을때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입니다. 결정이 되었다해서 벌꿀의 품질이 변화된 것은 절대아닙니다.
 

=>언제 결정이 잘 이루어지나?
1. 포도당이 과당보다 많이 함유된 벌꿀일때
2. 외부온도 15°C 이하가 될때
3. 화분등의 혼입이 많을때 등 입니다.
 

=>어떤 꿀이 잘 결정이 되나?
일년생풀(초본류)에서 얻어지는 벌꿀(유채, 싸리, 잡화 등)들이 주로 잘 굳어지는 현상을 보입니다.
 

=> 굳어지는 벌꿀을 원 상태로 하려면?

45°C정도 중탕에 굳어진 꿀병을 넣어 저어주시면 서서히 용해됩니다.

 

=>  굳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그러므로 익은꿀(여러 꽃이 들어온 꿀)은 20도 이상에서 보관 해야만 결정을 막을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