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키우기

작년 2008년도 프로폴리스 수확!

철리향 2009. 3. 28. 08:29

프로폴리스를 망에 묻힌 것을 턴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새벽 미명에 일어나 방망이질을 해대니 동네사람들

지나가다가 쳐다보고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합니다.

학생들은 그냥 가지만 나이드신분들은 자세히 보고 물어도 봅니다.

세상이 바뀐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참 호기심 많은 청소년기일텐데 그들을 바쁘게 만드는 사회제도 시스템인것 같기도 하고 좀 안쓰러운

요즘 청소년들의 단면을 프로폴리스를 털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년에 꿀벌들 너무도 멋지게 프로폴리스를 모은 한해인것 같습니다.

 

 현재 꿀벌의 상태입니다. 1층과 2층 사이 헛집에 수벌집을 짓고 있습니다.

요즘 벌이 가장 잘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프로폴리스량이 예년에 비해 배는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 꿀벌들의 수고로 많이 모아 왔습니다.

조금 터는게 늦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