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키우기

봄날씨 같은 온도에 꿀벌들도 봄으로 착각한것 같습니다.

철리향 2009. 2. 12. 22:12

 우리 꿀벌들 열심히 번식나고 있니다.

마치 꽃피는 봄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번식 속도가 빠릅니다.

사진에 담았습니다.

 여왕벌 찾아 보세요.

 여기도 여왕벌이 있습니다.ㅎㅎㅎ

 여긴 좀 이상한 벌집이 보이죠. 바로 왕대라고 합니다.  여왕을 바꾸거나 여왕이 없어지면 이 왕대를 짓습니다.  지금 보는 왕대는 변성왕대로 여왕이 없어져서 일벌이 만들었습니다.

 좀더 가까이 일반 벌집위에 이렇게 크게 짓습니다. 저 속에 로얄제리가 들어 있습니다.

 번식 잘나고 있습니다. 보이는 부분이 번데판이라고도 합니다. 구멍 하나하나에서 일벌이 나옵니다. 여기에도 여왕이 있네요. ㅎㅎ

 일벌들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봄인가 봅니다.

 여긴 알장과 충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구멍 하나하나에 애벌래나 알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도  그렇구요 ㅎㅎ

 이건 뭘까요? 화분떡이라고도 하는 벌먹이 입니다. 지금 저의 또다른 삽을 보고 계십니다.

 반죽해서 큰주걱으로 삽질을해서 섞습니다.  이 일이 무척 힘듭니다. 일반 사람들이 하면 손에 물집이 다 잡힐것입니다. ㅎㅎ

 제법 섞여졌습니다.

 반죽해서 완성된 벌먹이 화분떡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