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은꿀

[스크랩] 숙성꿀,익은꿀! 현실적이지 못하다. 양봉가의 토론

철리향 2007. 11. 29. 22:58

농축에 관해서 한마디 ^^

글쓴이: 팜파 번호 : 782조회수 : 3012006.08.31 21:07

꿀을 인공 농축을 하면 안되고 자연농축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렇게 자연 농축만 고집하다가는 분봉으로 벌을 잃을 수 있습니다.

벌통에 꿀이 찬상태에서 꿀을 따지 않으면 벌은 분봉열을 심하게 받습니다.

벌은 꿀 물어 오는것을 포기 하고 찬 꿀을 농축하기 위해서 온힘을 다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도 심하고요.

그리고 덧통을 올리고 소비를 더 넣는데그렇게 하면 농축이 잘 되지도 않습니다.

농축은 벌들이 꿀장 소비를 덥고 있으면 농축이 되는 거지 덧통을 올리고 소비를 많이 넣으면 착봉이약해져서 농축이 되지 않습니다 .

그리고 농축을 한다고 해서 수분 감량은2-3퍼센트 정도 밖에 않되고요.

자연꿀이 자꾸 들어 오기때문에 자연 농축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생산량에 차이가난다는 것이지요.

인공 농축을 하는 양봉가와 자연 농축을 하는 양봉가와 생산량을 비교 해 보면 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아카시아 철에 벌통이 분봉이 터지고 분봉열에 시달린다면 양봉인으로서는 치명적인 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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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켐스

컨테이너에서 오후 2시에 숙성꿀 따려다가 사우나에 더위먹고, 벌집터지고... 제값은 받을수 있으려나 회의가 옵니다. 06.09.02 19:58

무엇 보다도 숙성꿀 뜰려면 소비가 망가지는게 제일 실은데요 안그러면 꿀이 덜나오고 벌집에 남아 있는게 많구요 06.09.03 07:51

숙성된 꿀 소비장을 벌통 밖에서 보관햇다면 그 꿀은 소비장을 쥐어 짜지 않고 채밀기로서는 꿀을 딸수가 없음 06.09.04 12:03

양봉인과 꿀을사랑하는 소비자간의 밑음을 위해서 자연농축을 기다린다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밑음은 한번 무너지면 끝이보이니까요................ 06.09.03 20:39

양보다 앞으론 질이 더 중요할걸요 06.09.03 22:49

해송님에게.. 농축과 소비자하고 믿음은 아무 상관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자연 농축은 비현실적이고요. 아무리 숙성된생꿀을 생산하고 싶어도 자연이 따라주기 않는다면 숙성된 꿀을 생산 할수 없음니다. 자연이 아주 드물게 숙성된 생꿀을 줄수도 있지만 아주 드물고요. 안되는 것을 않된다고 말하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요. 오히려 양봉가의 욕심으로 않되는 것을 된다고 우기는 것이 더 나쁘지요. 초보 양봉가들이 잘못된 숙성 생꿀 정보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이 안타 깝기만 하더라고요 06.09.04 11:29
저는 수확량이 적더라도 익은꿀만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확량은 적겠지만 효능은 비교불가 입니다.우리식구 먹을량은 빼놓고 팔고요. 그래서인지 올해는 나오자마자 떨어져 버리네요. 기술상에 문제라고 생각은 하지만 분명한것은 팜파님 지적대로 현실적이 되지못한다는 것에 있겠지요. 06.09.04 13:14
출처 : [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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