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꿀(익은 꿀)

오늘은 아카시아꽃이 만개되어 가면서 꿀이 마구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꿀을 저장하기위해 입으로 전달 하고 소화 시키고 꿀방에 넣고 있어요. 몸이 띵가 띵가 배불뚜기되어 순딩로 되었습니다. 꿀방에 물꿀을 저장 한 상태입니다. 꿀벌들 열심히 꿀을 숙성시키고 있습니다. 단지 밑으로 털었을 뿐인..

저온과 잦은 비로인해 꿀벌 키우기가 힘들었고 세력 형성이 잘안되어 특히 어려웠습니다. 많은 벌키우시는 분들이 벌을 상하였던것에 비하면 저에겐 축복이라 생각입니다. 그간 사진에 많이 담았는데 딸아이에게 올리라고 부탁했던 사진들 작년 사진까지 지워 버렸네요. 아이고 아까워라~~ 지금 인동..

아카시아 꿀이 잘 익엇습니다. 작년에 비해 수확량이 적습니다. 들어 올때는 많은 수확이 될것 같앗는데 의외로 가물었고 비가 내려서 수확량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아카시아 꿀이 익도록 벌리는 일을 하였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잘 익엇습니다. 밀납이 두껍고 선명해진 것을 보게 됩니다. ..

작년에도 밀방된 밀납위로 꽃가루가 많이 묻어 있는것을 보았는데 올해도 여전히 그러합니다. 꿀벌들이 아카시아꿀이 찬 벌통에 꽃가루를 뭉실 뭉실 달고 들어 가는데 저장하는 곳은 없더군요. 자세히 보니 온통 꽃가루를 밀방이 안된 꿀짝에 뿌리고 다니것 입니다. 정말 신기 하더군요. 문헌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