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수 말벌들이 심각하게 벌통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보루는 쥐잡이 끈끈이를 벌통 위에 두고 장수말벌을 붙여 놓으면 그뒤로 오는 말벌들이 붙게됩니다.
장수말벌의 공격이 잇으면 반드시 사람이 처리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일찍 공격된 벌통 거진 당하였습니다.
끈끈이에 말벌을 붙여 놓으면 이렇게 붙습니다.
오느데로
마구 붙습니다.
그러나 오래되면
붙다가도 안붙습니다.
다른곳에 장수 말벌 이렇게 많이 하루 사이에 붙었습니다.
그렇더라도 뜯어서 싱싱한 말벌로 교체 하지 않으면 말벌은 더이상 이곳에 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잡고 과신 하다간 쏘이면 그오묘한 고통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오늘 장수 말벌잡아 병에 넣다가 쏘여 고통으로 몸서리 쳤습니다. ㅎㅎ
지금은 어쩌냐고요. 더 부엇고 고통은 덜하지만 여전히 고통 스러워요.
아이고 아퍼라 ~ 신음 소리에 가많히 있지를 못합니다.
병원엔 안가고 잘 견디어 냈습니다.
난벌침엔 고수다 면역력이 좋다 ~ 뭐 이런분들 자신 있으면 장수말벌침 맞아 보세요.
그리고 오묘한 고통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흐~~ 으 음 ~ 몸은 더 자유스럽지만 찌르는듯한 고통은 여전합니다.
상고문이 따로이 없습니다. 흐 ㅡ흐ㅡ흐흐~~
'꿀벌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벌의 월동준비물들 ~그리고 (0) | 2009.11.13 |
---|---|
[스크랩] 말벌은 내 칭 구 ~~ ㅎㅎ (0) | 2009.08.22 |
아카시아꿀이 익혀지면서 분봉이 나고 있습니다. (0) | 2009.06.09 |
[스크랩] 아카시아가 지면서 우리 꿀벌들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0) | 2009.05.19 |
산 벗꽃에서 꿀이 들어 왔습니다. (0) | 2009.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