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을 익힌다는 것은 이렇게 분봉되는 아픔을 넘겨야 한답니다.
높은 소나무 큰나무 가지에 분봉되었습니다.
규모가 큽니다. 4단 세력에서 쪼개 갔으니 클수밖에 없습니다.
또다른 나무에 분봉이 나란히 되었습니다. 세력이 조금 작습니다.
길게 줄에 막대기를 달아 던졋습니다.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간신히 달았는데 벌을 털어도 벌통으로 떨어지지않고
모두 원위치로 가버립니다.
할수 없이 가지를 톱으로 짤랐습니다.
한번 소나무 두곳으로 분봉이 되었는데 곧바로 떨어서 계상 올렸습니다.
많은 벌통들에서 자연 분봉이 되었을것 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익은꿀을 준 꿀벌들에게 감사함을 갖고 있습니다.
'꿀벌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말벌은 내 칭 구 ~~ ㅎㅎ (0) | 2009.08.22 |
|---|---|
| 장수말벌의 공습과 당하다. (0) | 2009.08.14 |
| [스크랩] 아카시아가 지면서 우리 꿀벌들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0) | 2009.05.19 |
| 산 벗꽃에서 꿀이 들어 왔습니다. (0) | 2009.04.26 |
| 새집 짓는 꿀벌들 (0) | 2009.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