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은꿀

[스크랩] Re:올 모둠꿀의 아쉬움 !

철리향 2008. 10. 3. 08:21
올 모둠익은꿀은 기존 생산 방식을 따른것이 아니라서 저도 서운하고 받으신분들도 서운한면이 있으실것입니다.
재작년에 시험으적으로 5단에 꿀이 꽉찬 상태에서 장마기간을 거쳐 지나 보왔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보니 꿀은 거진 없어지고 형편없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엔 장마전에 모둠익은꿀 따로 모둠숙성꿀을 따로 채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습니다.
아카시아 예약을 받는중에 모둠꽃 익은꿀을 주문 주셨고 다수의 회원님께서 밤꿀을 원하셨습니다.
 밤꿀은 장마직전후에 들어오기때문에 이를 숙성시켜 익혀 딴다는 것은 불가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카시아꿀이 많이 들어오고 마음의 여유는 저에게 다시 시도를 하게 하였습니다.
제 나름의 노하우를 살려서 14곳에 나가 있는 벌통에 번식을 나지 않게하고 신왕을 양성 하게 하고 기존 구왕은 철수시켰습니다.
이방법은 꿀을 모아 들이는 데 좋았고 꿀 소모가 적었고 새왕을 만들수있었습니다.
그러나 장마기에 꿀이 소모되고  모아진 꿀을 숙성시키는 것은 잘되었지만 익히는 농축에는 문제가 있엇습니다.
해서 아마 받으신 꿀을 비교 했을때 아카시아익은꿀하고 모둠 익은꿀이 차이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 당시에 고온과 장마직후에 수분증발에 문제가 있어 약간 무르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따로 따로 작년처럼 장마전에 모둠익은꿀을 채취하고 숙성꿀을 따냈다면 모둠꿀을 제대로 수확
했을것인데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드시는분들은 이 모둠꿀이 먹기에 좋고 약성도 좋다는 격려들을 주셔서
제가 그점을 꼬리글만 주고 제대로 공지를 못했던것 같습니다.
 내년엔 장마전에 모둠익은꿀과 숙성꿀로 구분해서 채취를 하겠습니다.
빈방님 꼬리글은 그점을 지적하신것인데 제 답글이 부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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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내농장소개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모둠꿀이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카시아에 비하면 초라하고 빈약합니다.

이때만 수확했더라도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철리향201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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