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꿀 궁금/꿀의 부작용

[스크랩] 네팔산 "석청꿀" 조심 또 조심

철리향 2008. 4. 9. 20:15
네팔산 ‘석청’ 조심 또 조심

맹독성분 함유…건강에 치명타 될 수도


“네팔산 석청(꿀) 먹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히말라야산 석청(꿀)을 먹은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네팔산 또는 히말라야산 석청은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큰 만큼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국내산 석청은 위해 우려가 없어 먹어도 괜찮다.

석청은 야생 벌이 산의 절벽이나 바위 틈에 집을 짓고 모아둔 꿀을 말하는데, 네팔산 석청은

저혈압·구토·무력감·시각장애·의식불명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맹독성 ‘그라야노톡신’이

들어 있어 2005년부터 국내 수입·유통이 금지돼 있다.

특히 그라야노톡신은 해발 3,000m 이상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진달래과 식물에서 채집된 야생

꿀에 들어 있는데,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동하 식약청 위해기준과장은 “인터넷 등에서 불법 판매되고 있는 네팔산이나 히말라야산

석청은 구입하지 말라”면서 이 지역 여행자들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현숙 기자

친환경 저농약부터 유기재배까지 의 시샾 박규천님 자료에서

http://club.affis.net/darinaroo 시샾 김태선(하니그린)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하니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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