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스크랩] 꿀을 먹어도 당이 오르지 않았다는거요

철리향 2013. 7. 22. 06:28

한쪽은 장마에 물폭탄이지만 한쪽은 무더위로 사람이나 동물들  특히 우리  꿀벌들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무더위 때문에 꿀벌들의 활동이 적고

개미나 거미의 눈부신 활약은 꿀벌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꿀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들은  먹어서는 안된다고 말씀 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의사 선생님들은 꿀을 좋은꿀을 추천 하신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다행스런 이야기 이지만

환자들이 금해야할 음식중에 하나로 꿀이 있다는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환자들은 살피고 환자들이 먹는 것들을 관찰한 의사선생님들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신뢰 할수 있는 말씀입니다.

실제 유통중인 많은꿀들이 사양꿀이라고  밝혀주고 있습니다.

아카시아꿀 잡화꿀이라고 하면서  사양꿀 30%들어 있다고 하니

사양꿀이 좋은꿀이구나 하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여기에 사양 이라는 말은 먹이를 먹이다라는 의미가 들어 있고

바로 설탕물을 먹이다라는 것을 뜻합니다. 즉 사양꿀이란  설탕꿀이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양꿀 30%를 아카시아꿀에 넣었다고 하는것을 말한데 이 말도 믿기 어렵습니다.

순수 아카시아꽃꿀에 설탕꿀을 넣는 바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소비자는 저렴한것만 원하니

어쩌면 맞춤 전략인 것 같기도 하지만

전체 꿀시장엔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환자들에게 있어 금기시 하는 꿀이 되기때문에 결국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게 하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당연히 의사 선생님들의 경고는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꿀벌이 순수 꽃꿀에서

가져와서 숙성시키고 익힌 꿀에게도 해당 되는 가?

라는 말씀엔 아닙니다. 라고 대답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익은꿀을 꾸준히 생산해 온지 9년 도 된것 같습니다.

익은꿀이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고  세포들에 힘을 공급하는 능력이 강할뿐만 아니라 염증 수치를 낮추는 일을 빠르게 하다보니

다양한 피부 질환들과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고 보조제로 사용 가능할수 있음을 이해 할수 있습니다.

 

익은꿀을 당뇨 환자들이 드실땐 어느 정도 한계선을 두워야 하는지

아직은 정확한 데이타가 없지만 식후 한수저는 상당히 좋다는 후기 댓글이 올라 와 올립니다.

성경 잠언24:13의 말씀 "꿀이 (몸에) 좋으니 먹으라"는 말씀은 당뇨 환자들에도 적용됨을 이해 할수 있습니다.

 

 

 

 

 

 

섬진강13.07.21. 19:27 new

한병 주문합니다

처음에 주문 하려고 할때 당뇨 때문에 조금 망서렸는데 

그래도 왠지 먹으면 힘이 날것같에서 주문해 하루에 한수저씩 먹었습니다.

 힘이생기더라고요

 

 그냥 하는소 리가 아니라 난 느끼고 있습니다.

 목요일날 병원가서 당 체크도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당 관리를 참 잘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꿀 때문에 당관리는 아니겠지만 분명한건 힘이생겼다는거며

 꿀을먹어도 당이오르지않았다는거요

 매사에 힘이없고 잘 다녔던 산에도 못가고했는데 장마만 끝나면 열심히 다닐까 합니다.

 감사 합니다.

8시반경에 송금하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요^^

 

      
 
철리향꿀벌13.07.21. 22:00           

 

 

 

섬진강님 재주문 입금감사합니다.
낼 배송 하겠습니다.
익은꿀이 세포를 강하게 하는 특성 때문에
몸이 극도로 좋지 않은분이 아카시아익은꿀 맛에 취해 7일에 한병을 드셨더군요.
이분 몸이 달라진다면서 좋아 하시더군요.
섬진강님 당수치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요?
좋은 경험 감사 합니다.
         
 
섬진강 13.07.21. 22:31 new
아침,저녁2알 먹고있습 니다.

 125미만나옵니다.

 이번에는115나왔습니다 .

 검사를 해놓고 왔는데요 결과가좋으면
1일1알로 줄인다고 했습니다.

 

 철리향꿀벌 13.07.22.05:17                          

섬진강님                  
당뇨약으로 수치를 조절하시는 군요.
익은꿀을 꾸준히 드시다 보면 세포들이 강해지면서 몸 전체 기능들이 살아나면서

 약한부위들이 정상으로 정상인부분은 더 강하게 되기 때문에 잔병들이 없어집니다.
천가지 병을 잡는다고 해서 "청"으로 불웠다고 하는데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더 강해지는 건강속에 많은 일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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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論文)은 2000년12월 한국봉료보건연구회 제17회 총회 및 제20회 연수회(硏修會)에서 봉료 (蜂療)와 당뇨병(糖尿病)이란 주제(主題)로 발표한 내용 중(內容中) 꿀(Hpney)과 당뇨(糖尿)부분(部分)만을 발췌(拔萃)하여 정리(整理)한 것이다.

당뇨병환자와 꿀과 설탕의 관계 실험

 

당뇨병 환자(患者)와 정상인(正常人)에게 직접 꿀과 설탕(砂糖)을 복용시킨 후의 혈당의 변화와 반응을 시험해 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 이 실험(實驗)은 완전(完全)하고 정확(正確)한 것이 아님을 밝혀 둔다.)

■ 실험방법
(가) 당뇨환자(糖尿患者)에게 꿀을 복용시킨 클럽.
① 당뇨병환자 5명씩을 1군으로 하여 총5군(총계25명)으로 나누어 시험하였다.
② 같은 군의 5명이 ㈀ 공복시간에 혈당검사를 하고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난 다음 ㈁ 2시간 후에 혈당검사를 다시 하였다. 그런 다음 꿀 30g를 물 반 컵에 타서 마시게 하고 ㈂ 15분 후 ㈃ 30분 후 ㈄ 1시간 후 ㈅ 1시간30분 후 ㈆ 2시간 후 ㈇ 3시간 후 등 총 8회에 걸쳐 혈당치를 검사하여 혈당치의 증감(增減) 등을 살펴보았다.
③ 총25명의 당뇨병환자의 혈당검사수치를 매회 평균하여 혈당 수치를 기록했다.

(나) 당뇨병환자가 아닌 정상인(正常人)에게 꿀을 복용시킨 클럽
가군(群)의 실험방법(實驗方法)과 동일(同一)함

(다) 당뇨병 환자에게 설탕(砂糖)을 복용시킨 클럽
당뇨병환자 4명에게 설탕(砂糖)25g을 물에 타서 마시게 하고 15분 간격으로 혈당의 변화를 관찰했다. (실험 대상 환자를 구하기 어려워 4명만으로 참고(參考)로 실험한 것이므로 정확한 것이 아님을 밝혀 둔다.)

(라) 당뇨병환자가 아닌 정상인(正常人)에게 설탕(砂糖)을 복용시킨 클럽.
다군(群)의 실험방법(實驗方法)과 동일함.

■ 실험결과
(△: 증가 ▼: 감소) (단위 : ㎎/㎗)


(가)《 꿀을 먹인 환자그룹 》


(나)《꿀을 먹인 정상인그룹》


(다)《설탕(砂糖)을 먹인 환자 그룹》


(라)《설탕(砂糖)을 먹인 정상인 그룹》


위의 실험결과를 보면 꿀을 복용한 당뇨병환자나, 정상인이나 다 같이 복용 후 15분까지는 혈당이 급히 올라갔다가 15분에서 30분 사이에 혈당이 내려가서 꿀을 복용하기 전의 혈당으로 되돌아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면 당뇨병환자와 정상인이 혈당수치와 시간에는 차이가 있으나 꿀 복용 후 혈당치 증감추이가 같은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15분에서 30분 사이에 꿀의 포도당이 인슐린과는 관계없이 바로 세포에 흡수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와 반대로 설탕을 복용했을 경우에 정상인은 꿀을 먹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설탕을 먹은 후 15분까지 혈당이 상승하다가 15분 이후부터 30분 사이에 원래 혈당으로 되돌아가지만, 당뇨병환자는 설탕을 먹은 직후부터 1시간이 넘도록 계속 혈당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꿀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설탕의 당분이 혈액에 흡수되어 에너지화 하지 못하고 계속 혈중에 머무르면서 혈당치를 높이는 것으로 설탕이 당뇨병 환자에게 미치는 일반적인 영향의 결과라고 하겠다.
결국 위의 문헌들과 실험을 종합해볼 때 일반적으로 가질 수 있는 꿀에 대한 의구심과는 달리 꿀과 설탕이 각각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은 판이하게 다름을 알 수 있다. 즉 꿀은 설탕에 비하여 혈당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훨씬 낮으며 더 나아가 소량의 인슐린으로 체내에 충분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에서의 실험에서 본 바와 같이 다음 두 가지 점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하나는, 꿀을 복용한 후 당뇨병환자든 아니든 다같이 15분 동안 혈당이 급히 상승했다가 바로 혈당이 내려간다는 사실이고, 다른 하나는, 당뇨병환자와 정상인이 설탕을 먹었는데 정상인은 꿀을 먹었을 때와 같은 반응을 나타내는데 반하여 당뇨병환자는 계속 혈당이 상승하면서 2시간이상 고혈당이 계속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꿀과 설탕과의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포도당이 혈액 속에 들어가면 혈당이 올라가고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거나 소변으로 배설되면 혈당은 내려간다. 결국 꿀을 먹고 15분 동안 혈당이 올라갔다가 바로 혈당이 내려갔다는 사실은 꿀을 복용한 후 포도당이 바로 세포에 에너지로 흡수된 것을 뜻한다. 위 실험결과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신체 내에서 가수분해 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일반 포도당과는 달리 꿀의 주요성분인 포도당은 음용 후 단시간 내에 혈액 속에 흡수되고 불과 15분 이내에 인슐린의 도움 없이 세포 내에 흡수되어 혈액 속에서는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꿀이 다른 탄수화물과는 달리 밀원(蜜源)식물에서 화밀(花蜜)을 채취하는 과정과 벌집(巢房)에서 숙성(熟成)하는 과정을 통해 미리 에너지화 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하겠다.
그와 반대로 설탕을 먹은 경우는 2시간 이상 혈당이 계속 상승한다는 것은 설탕에서 전화된 포도당이 계속 혈액 속에 머물러 있으며 세포 속으로 흡수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꿀에 대한 일반적인 성분분석(成分分析) 외에 과연 꿀이 당뇨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좀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와 실험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꿀이 당뇨병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것은 단순히 꿀이 당분(糖分)이라고 하는 것과, 열량(칼로리)이 높다는 것만으로 판단하는 단순한 의견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와 반대로 꿀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특성으로 미루어 볼 때 일부 의료계의 부정적인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혈당을 크게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등의 독특한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있으며, 다만 한꺼번에 많은 양의 꿀을 복용하는 것은 삼갈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전문가의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출처 : 철리향의 익은꿀
글쓴이 : 철리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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