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스크랩] Re:친정엄마가 당뇨입니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철리향 2009. 4. 7. 06:02

당뇨라는 진단을 받으면 처음에 무척 당혹스럽습니다.

저도 당뇨 진단을 받았지요

210정도 였는데요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있고요 보통혈당이 식후 120정도 공복에는 100아래서 유지가 됩니다.

자 그럼 제가 한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우선 비만이라면 살을 빼셔야 합니다. 제 몸무게는 85KG이었는데 지금은 65K 입니다. 운동을 해야 합니다. 땀이 날정도로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매우 힘듭니다. 한 2달정도 독하게 운동을하시고 그후 평상시 운동하시듯이 운동을 하면됩니다.

살만 빼셔도 혈당이 많이 내려갑니다.

그리고 당뇨가 있으시다면 아마 허리가 굽으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장기는 척추에서 신경이 연결되어져있어서 허리나 골반이 틀어져 있을 확률이 높지요(저는 한의사도 아니고 의사도 아닙니다  경험에 의한 말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허리를 곧바로 펴시려고 노력을 하세요 바른자세를 유지하려고 하면 반드시 펴집니다.

저는 곱추같이 허리가 휘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표시가 안날정도로 반듯해졌습니다

그리고 식사에 관하여

저는 밥을 먹지 않습니다. 밥대신 서리태를 갈아서 죽을 만들어 먹지요 아주 맛이있습니다. 그냥 콩죽만 먹으면 좀 그러니 그속에 표고버섯 말린것을 잘라서 넣어 먹습니다. 그러면 고기 먹는 것 같지요

밥(탄수화물)이 우리몸으로 들어가면 당분으로 변해서 혈당이 많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오이(3)와 미나리와(2) 비트(2)와 당근(3)의 비율로 즙을내셔서 하루 세번씩(150ML-->작은 우유보다 작은양) 드세요  피를 아주 맑게 해줍니다.

그리고 밤에 주무시기전에 반신욕 아니면 적어도 족욕을 꼭 한번정도는 하세요 일주일에 3번정도도 좋습니다.아주 숙면을 취할수 있고 노폐물이 몸에서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땀을 흘린뒤에는 레몬을 갈아서 물에 희석해서 드세요 레몬은 피를 맑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강산이긴하지만 우리몸속으로 들어가면 알카리로 바뀌는 대표적인 알카리 음식입니다.

이정도만 하셔도 혈당 잡힙니다. 저는 그렇게 잡았습니다.

물론 위 내용이 쉽지는 않습니다. 옆에 계신분이 괴로울 수 있씁니다. 하지만 건강을 찾기위해서는 이정도는 하셔야 할 것입니다.

고기는 생선과 오리고기 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음식을 줄이면 혈당이 내려가기는 하지만 그것을 인하여 잃는 것이 많으니 과식하지 마시고 자주 드세요 고기도 드시고요

그리고 스트레스 절대 쥐약입니다. 제일 나쁜것이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운동하고 즙드시고 반신욕 혹은 족욕을 하시면 스트레스가 잘 쌓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혈당을 잡았습니다.

물론 계속 주의는 해야겠지요 모든것 맘먹기 달렸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들은 당뇨환자가 아닙니다. 교과서적으로 말씀하시지요 일더하기 일은 2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몸은 꼭 그렇지만은 안은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적었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혹여 궁금한 것이 있으면 쪽지 주세요

경험한것 알려 드릴수 있으면  최대한 알려드릴께요

당뇨 생각하기에 따라 별거 아닙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 것 없습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옥씨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