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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꿀' 상처회복에도 효과 탁월

철리향 2008. 11. 19. 22:51

달콤한 '꿀' 상처회복에도 효과 탁월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상처 회복에 효과적인 물질을 찾는 연구가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꿀과 은이 상처회복에 매우 효과가 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오랜 기간동안 꿀은 상처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와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15일 발표된 연구결과 이 같은 꿀의 상처 회복 작용을 이용한 새로운 상처치료

 

제가 향후 많이 개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꿀을 체내 염증과 붓기및

 

 통증을 줄이고 또한 죽은 인체 조직의 제거를 빠르게 하고 흉터 없이 빠른 회복을 촉진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꿀은 훌륭한 항균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면서도 다른 항균제와는 달리 인체 조직에

 

 해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꿀에 의해 만들어지는

 

과산화수소가 새로운 세포와 혈관 생성을 자극하고 꿀 속에 있는 항산화성분이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유리기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고 밝혔다.

 

 


또한 꿀 속에 있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그리고 미네랄등이 새로운 인체 조직성장에

 

 필수적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일부 제약사등이 현재 이 같은

 

꿀의 상처 회복기능을 이용한 항균젤이나 상처회복제등을 개발 상업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꿀과 함께 상처회복 효과가 매우 좋다고 알려진 은이 2007년

 

한 해만 123억달러에 이른 상처회복제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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