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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식품첨가물 무분별한 섭취 왜 위험할까?

철리향 2012. 9. 22. 22:40

 

식품첨가물 무분별한 섭취 왜 위험할까? ♣

< SPAN TEXT-ALIGN: center; LINE-HEIGHT: 0px; FONT-FAMILY: COLOR: FONT-SIZE:>허가된 지정 사용량만 지키면 우리 몸에 무해하다는

논리를 앞세워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식품첨가제를

사용하고 있는 식품업계.

하지만 이 같은 식품업계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믿어선

안 될 것 같다.

날로 속속 들어나는 식품첨가물의 유해성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오싹하게 만든다.

거의 대부분의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에 들어가는

방부제는 중추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고 위염, ,

발암 위험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달달한 맛을 내는 감미료도 마찬가지다.

소화기나 콩팥장애, 발암 위험 등 다양한 증상을 야기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모든 음식에 들어있는 화학조미료천식이나

우울증, 현기증, 어린이 뇌손상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우리를 경악케 하고 있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합성착색료는 소화 장애나

아이들의 집중력 결핍, 행동장애,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산화방지제는 콜레스테롤 상승 등

그 부작용 사례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논란은 실제로 우리가 먹는 식품 하나하나를

두고 따져보면 훨씬 더 충격적이다.

누구나 손쉽게, 너무나 자주 먹는 대표적인 가공식품

9가지...이들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논란을 전문 의학박사의 도움말로 한 번 짚어보자.

맛내기 비법 화학조미료에는...

맛을 내는 기본양념으로 인식될 만큼 우리의 식품에

많이 쓰이고 있는 화학조미료는 지금도 라면을 비롯한

인스턴트식품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화학조미료는 석유화학제품을 원료로 해서

만들어지며 핵산계 조미료의 경우 펄프공장의 폐액에서

추출한 리보핵산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공 글루타민산나트륨(MSG)이 주성분인 화학조미료

많이 먹으면 뇌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 아이일수록 피해가 크고 극소량으로도

뇌하수체가 파괴되며, 성장은 물론 일반 대사에도

이상을 주게 된다고 한다.

일본 국립암연구소에서는 MSG가 암을 일으키는

물질이며, 뼈의 성장을 멈추게 하고 천식과 구토,

두통을 유발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화학조미료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일반

가정에서는 소비가 줄고 있지만 라면이나 어묵,

과자 등 가공식품에는 여전히 대량 소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한 끼 배고픔 뚝딱 라면에는...

라면은 대개 방부제 범벅의 수입 밀과 팜유, 화학첨가물

등 식품첨가물 범벅으로 만들어진다.

면발의 쫄깃함을 주기 위해 넣는 인산나트륨은 다량

섭취 시 뼈의 이상, 신장 장애, 빈혈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름에 튀긴 것이므로 산화방지를 위한 첨가물

들어가고 튀긴지 오래된 것은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과산화지질을 생성해 문제가 된다.

갈증을 해소하는 청량음료에는...

누구나 물처럼 마시는 청량음료는 맛을 내기 위해

백설탕과 인산염을 쓴다.

인공적으로 첨가되어 몸속에 들어간 인혈액 내에서

녹아 몸속의 철분과 칼슘, 아연 등의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그러면 우리 몸은 빠져나간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을 끌어다 쓰게 되는데 그 결과 뼈를

부실하게 만들어 버린다.

과도한 당분도 문제다.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콜라, 상다

200ml에서 8스픈의 설탕이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따라서 청량음료를 물처럼 마시면 ‘패드병증후군’ 이라는

병이 생기는데 이는 당분이 많은 청량음료를 과다하게

섭취해 생긴 당뇨병이다.

그렇다면 과연 주스는 어떨까? 우리 몸에 이로운

것으로 혼동하는 사람도 많은데 과잉주스에도 신선도가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과일 향과 새소, 그리고 보존제

등이 첨가되고, 감미료도 추가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달콤한 아이스크림에는...

고열량, 고지방 식품인 아이스크림은 엄청난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농축 탈지유 분말에 지방과

유화제, 안정제, 인공감미료, 착색제 등을 섞어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이스크림은 소화 장애나 집중력 결핍,

행동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 벌컥벌컥 마시는 캔 음료에는...

캔 음료나 통조림식품에는 방부제를 비롯해서 감미료,

착색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그득하다.

내용물도 문제지만 금속 캔 내부의 피막으로부터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

흘러나오기도 한다

♣ 식탁 위의 단골 메뉴 햄과 소시지에는...

방부제와 화학발색제를 다량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햄과 소시지빈혈, 급성 구토, 호흡기질환, 악성종양

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천홍색을 유지하는 발색제로 사용하는 아질산염

단백질과 주요 성분인 아민과 결합해 발암물질을

형성하며 혈액의 효소 운반 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 달콤한 유혹 사탕과 초콜릿에는...

뼈를 부실하게 만드는 설탕을 주원료로 해서 방부제

인공색소가 첨가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황색4, 적색2,

청색1호 등의 타르 색소류가 다량 첨가돼 있으므로

달콤한 유혹을 과감히 물리치자.

♣배고픔 해결사 빵에는...

방부제 투성이의 수입 밀에 보존제, 탈색제, 팽창제 등

첨가돼 있다.

이들 첨가물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기관지염이나

천식, 중추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

뜨끈뜨끈 어묵에는...

방부제, 강화제, 표백제 등이 사용된다.

이들 첨가제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전문 의학박사는 “식품첨가물들은 우리 체내에 들어오면

50~80%는 호흡기나 배설기관을 통해 배출되지만

일부는 체내에 축척된다.고 밝히고 “문제는 우리

몸에 유입되는 식품첨가물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

데 있다.”고 우려한다.

우리가 먹는 식품 중 한 가지에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고,

또 기준치가 정해져 있다 해도 먹는 대로 조금씩 몸속에

쌓이기 때문에 그 유해성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더 두려운 것은 또 있다. 여러 종류의 식품첨가물이

위속에서 섞이면서 새로운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오늘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가능한 한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출처 : 감자바우 산약초
글쓴이 : 옆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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