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해로운 것들

계면 활성제 들어간 해로운 것들

철리향 2012. 1. 6. 09:18

 

어렸을때부터 삼퓨로 머리를 깜으면 이상하게도 비듬이 잘 생겼었습니다.

익은꿀을 삼푸에 혼합 하여 사용한후 비듬이 없어지고  머리결이 부드러워 져서 삼푸가 해롭다는 것을 이해 하였는데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치약에도 넣는다고 합니다.

 

익은꿀은  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세포를 복구 하거나 소생시키는 작용이 강하여

이런 해로운 물질들의 작용을 막아줍니다.

 

 해로운 물질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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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와 비누, 농약에 이르기까지 생활용품 전반에 첨가제로 두로 쓰이는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 독성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농약중독연구소 홍세용 교수팀은 국내에서 제초제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세포독성 여부를 조사하고, 최근 3년간 농약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107명의 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홍 교수팀은 먼저 계면활성제의 세포막독성, 대사활성도, 미토콘드리아 독성, 총 단백 합성 능력 등과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초제인 '글라이포세이트(glyphosate)'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경우 흡입 양이 8㎖를 넘으면 2명 중 1명꼴(47%)로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보다는 낮았지만 의식소실(39%), 호흡부전(30%), 신장기능 손상(17%), 부정맥(10%) 등의 증상도 보였다.

이런 중독 증상을 유발한 계면활성제 성분은 SLES, LE-2S, LE-2, TN-20, LN-10, PE-61 등이었다. 홍 교수는 "계면활성제는 농약 외에도 화장품, 비누 등과 같이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첨가물"이라며 "계면활성제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연구결과는 미국독성학회지 '임상독성학(Clinical Toxicology)' 1월호에 게재됐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국민일보)